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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8개 시·군에서 발생…10명 추가

창녕3, 창원1, 진주1, 김해1, 밀양1, 거제1, 의령1, 거창1

  • 기사입력 : 2021-06-17 13: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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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1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녕군 3명, 창원시와 진주시·김해시·밀양시·거제시·의령군·거창군에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자 1명이고,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 1명은 외국인 선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1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다른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1명은 어린이집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진주 확진자와 거창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1명과 거제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의령 확진자는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밀양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다.

    1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22명이다. 199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4806명은 퇴원했고, 17명은 사망자다.

    16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얀센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관찰구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16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얀센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관찰구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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