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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0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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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원전 부품기업 ‘삼홍기계’ 20억 투자 받는다

원자력 관련 기기 등 생산 유망 기업
에너지 성장 펀드 투자심사위 의결

  • 기사입력 : 2022-06-22 2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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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에너지 혁신성장 펀드 투자심사위원회 의결에 따라 도내 원자력 발전 유망 기업인 ㈜삼홍기계에 20억원 투자가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삼홍기계는 금속 절삭기계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1995년 창립 이후 육상·선박용 엔진, 원자력 관련 기기, 진공 챔버와 핵융합발전 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위아,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위치한 ㈜삼홍기계 2공장./삼홍기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위치한 ㈜삼홍기계 2공장./삼홍기계/

    에너지 혁신성장 펀드는 지난 2019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이후 원전 중소·협력업체 금융 지원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산업 유망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조성한 펀드이다. 한수원이 300억원을 출자하고, 운용사인 포스코 기술투자(주)가 45억원, 금융기관과 에너지 공기업 등의 출자금을 포함해 총 445억원의 규모로 조성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다수의 원전 관련 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와 창원시는 각각 5억원씩 부담해 총 10억원을 출자했으며, 지자체 참여로는 유일하다.

    박순철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기조에 따라 경남이 실질적인 원전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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