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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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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5대양 6대주 누비며 20여개국 해외봉사”

국제보건의료안경자원봉사회
마산 크라운안경원서 10주년 행사
“건강 허락할 때까지 계속할 것”

  • 기사입력 : 2022-06-30 09: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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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보건의료안경자원봉사회(회장 배구한·가운데)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30분 마산합포구 크라운안경원에서 국내 42년, 해외 10주년 봉사활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배구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내봉사만 30년 이상 하다가 넓은 국제사회로 나가 봉사하고자 지난 2012년 국제보건의료안경자원봉사회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20여개국에 많은 의료혜택을 드린 지도 어언 10주년을 맞이해 오늘 지인 선후배 봉사회원 후원자님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해외의료봉사를 계속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보건의료안경자원봉사회와 배구한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도미니카, 아이티, 탄자니아, 카메룬, 몽골, 케냐, 가나, 베넹 등 5대양 6대주를 누빈 공로로 2019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어 숨은 공로자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정재철 문화동장, 마산합포구청 경제교통과 지방행정주사 전진호 계장에게 세계봉사참가증서를 전달했다.

    아울러 부산에서 열리는 2022 월드캠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선글라스, 안경 등 2000여개 전달식도 가졌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당선자, 정길상 창원시의원, 정재철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장, 배성무 경주배씨 마산종친회장, 배복기 전 노키아 전무이사, 박철종 경남가수협회장, 김영근 (사)대한한의사협회 전국시도사무국처장협의회장, 허태윤 경남 마산신협 이사장, 김영교 창원시 현동 기쁜소식 마산교회 담임목사, 양우혁 경남안경사회장, 전진호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 계장 등이 참석해 봉사활동 성과를 축하했다.

    김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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