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지회장 박주선)와 부산 사하구 통장연합회(연합회장 고도선)가 남해에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과 부산시 사하구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30일 남해마늘연구소와 남해군 일원에서 열린 두 단체의 합동 워크숍에는 회원 70여명이 참가했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와 부산 사하구 통장연합회 회원들이 30일 남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해군/

조세윤 남해군문화관광해설사는 이날 ‘보물섬 남해 웃어라 꽃섬’을 주제로 남해군 바로알기 특강을 했다.

또 금산 보리암과 설리스카이워크 등 남해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견학했다.

고도선 사하구통장연합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준 박주선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과 이장 등께 감사한다”며 “합동 워크숍을 계기로 자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남해군지회 회원들이 사하구를 방문,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아미산 전망대 등을 둘러봤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