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7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1명이 발생햇다고 8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67명, 김해 88명, 양산 59명, 진주 55명, 거제 50명, 사천 37명, 고성 36명, 밀양 31명, 통영 12명, 하동 11명, 함안 8명, 산청 7명, 창녕 5명, 남해 5명, 합천 5명, 함양 2명, 거창 2명, 의령 1명이다.

8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25명, 재택치료자는 3366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만637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3명이 확인됐다. 연령별로 60대 1명, 70대 1명, 80대 1명이다. 도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907명으로 늘었다.

도내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률은 7일 0시 기준 11.8%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9주차(2월 26~3월 4일) 주간 확진자 수는 4140명으로 전 주 대비 533명 감소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91.4명이다. 전 주 대비 10대 확진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10대 미만의 확진자 수가 크게 줄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