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4일 (수)
전체메뉴

창원 상남동에 양·한방 협진 ‘인생한방병원’ 문 열었다

통합암·재활·부인과·비만·피부클리닉 등 진료 다양
50병상 보유…입원실마다 건강 도움 ‘BHD패드’ 완비

  • 기사입력 : 2023-03-20 08:09:40
  •   
  • 양·한방 협진으로 환자들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원 인생한방병원’이 지난 15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문을 열었다.

    지상 2·3층 3305㎡ 규모로 50병상을 보유한 ‘인생한방병원’은 의사·한의사 협진을 통해 △통합암 △재활 △통증 △교통사고후유증 △한방 △줄기세포 △PRP주관절(골프엘보)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부인과진료 및 비만·해독클리닉, 피부·두피클리닉, 성장클리닉 등 한방병원의 부족한 부분을 진료과목에 포함시켜 환자들이 다양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개원한 인생한방병원. 딱딱한 병원 이미지를 탈피한 진료실 앞 대기 공간(왼쪽·가운데)과 의료진 모습./전강용 기자/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개원한 인생한방병원. 딱딱한 병원 이미지를 탈피한 진료실 앞 대기 공간./전강용 기자/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개원한 인생한방병원. 딱딱한 병원 이미지를 탈피한 진료실 앞 대기 공간./전강용 기자/

    특히 경직된 병원 이미지 탈피를 위해 고심했고, 각 진료실 앞 대기 공간은 환자들이 지루하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인테리어했다. 무엇보다 모든 입원실에 혈액순환 개선, 체지방 감소, 피부탄력 증진, 통증완화, 신진대사 활성화 효능이 있는 BHD패드를 완비해 환자들이 쉬는 시간에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개원한 인생한방병원 의료진./전강용 기자/

    피앤케이의료재단 박민정 이사장은 “환자들의 다양한 질환을 양·한방 협진을 통해 편안하고 꼼꼼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 인생한방병원은 의료진 및 진료 시스템을 더욱 개선해 환자들이 찾고 만족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이준희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준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