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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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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간 확진자 수 11주 연속 하락세

-21일 하루 515명 발생…위중증 4명

  • 기사입력 : 2023-03-21 16: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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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올 들어 연속 감소세다.

    경남도는 올해 11주차(3월 12~18일) 주간 확진자 수는 2915명으로 10주차 보다 776명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16.4명으로 직전 주의 527.3명보다 110.9명이 줄었다. 연령대별로는 10대가 2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70대 이상(13.9%), 40대(13.8%), 50대(12.3%) 순으로 집계됐다. 전 주와 비교해 10대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70대 이상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도는 지난 20일 하루동안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51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 감염이며, 시군별로 창원 216명(창원 92, 마산 86, 진해 38), 김해 67명, 진주 52명, 양산 50명, 거제 27명, 통영 20명, 함안 16명, 사천 14명, 거창 14명, 밀양 9명, 하동 7명, 함양 5명, 창녕·남해 · 합천 각 4명, 의령·산청 각 3명이다. 고성은 확진자가 한 명도 없었다.

    20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16명(위중증 4명), 재택 치료자는 2320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명270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내 90대 코로나19 사망자 1명이 확인돼 도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920명으로 늘었다.

    도내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률은 20일 0시 기준 11.9%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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