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프로축구단(경남FC)이 이번 시즌 ‘하나원큐 K리그 2023’ 정기 선수등록 결과 37명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4일 선수 등록을 마감했다. K리그1(12개 구단)은 465명, K리그2(13개 구단)는 460명이 올 시즌 K리그2에서 활약한다.

K리그2 13개 구단의 평균 인원은 35.4명이다. 부산 아이파크가 45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아산이 30명으로 제일 적다. 경남FC는 부산에 이어 안산 그리너스FC와 함께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 성남FC와 전남 드래곤즈가 36명을 등록했다.

경남FC 22세 이하(U22) 선수는 국진우, 서재원, 안호진, 유준하, 이강희, 이민기, 이종언, 이주영, 이준재, 이찬욱, 장하늘, 정현욱 등 모두 12명이다.

포지션별로는 공격수 9명, 미드필더 12명, 수비수 12명, 골키퍼 4명이다.

시즌 중 추가선수등록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4주간이다.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