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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100년 먹거리 ‘오토 테마단지’ 조성”

창녕군수 배효문 후보 회견서 밝혀

  • 기사입력 : 2023-03-31 08: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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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나선 배효문 후보가 창녕의 100년 먹거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배 후보는 지난 29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계성, 영산, 남지 일대 200만평 규모의 오토 테마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배효문 창녕군수 후보가 “계성, 영산, 남지 일대 200만평 규모의 오토 테마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고비룡 기자/
    배효문 창녕군수 후보가 “계성, 영산, 남지 일대 200만평 규모의 오토 테마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고비룡 기자/

    그는 “약 2조원대의 민자를 유치해 일자리 1000개 이상을 확보하는 등 창녕 경제의 획기적 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이 사업으로 창녕군의 100년 먹거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자 2조원 유치의 현실성 여부에 대해 “외국자본들은 실효성이나 수익성에 민감하다. 인허가 문제 등이 해결되면 설득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국내에는 약 5만여개의 동호회에 회원만 900만명으로 추산되며, 경남지역 동호회원만도 260만명으로 이들을 유치하면 수익성은 담보될 수 있다”고 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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