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8일 (목)
전체메뉴

군항제 기간 동안 진해 장터에서 문화·예술 즐겨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진해군항상권 특별행사 ‘since 1946 진행군항예술장터’ 개최
4월 2일까지 진해중앙시장서 사진전, 미술작품전, 버스킹 등 즐길 거리 가득
화천상가 일원에서는 플리마켓 풍성

  • 기사입력 : 2023-03-31 11:30:19
  •   
  •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진해 군항제 기간 동안 진해군항상권구역인 진해중앙시장 및 화천상가 일원에서 ‘since 1946년 진해군항예술장터’ 특별 행사를 연다.

    먼저 주요 행사 장소인 진해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서는 진해 근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진해근대역사 사진전, 2층에서는 진해예술촌 작가들의 미술작품전을 4월 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고객지원센터 특설무대에서는 버스킹 및 진해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해중앙시장에서 1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수제맥주를 특가 제공하는 등 수제맥주축제가 열리고, 다양한 상품권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 기간 동안 화천상가 일대에서는 60개 이상의 품목들로 구성된 플리마켓이 열린다.

    박주호 창원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진해의 문화와 역사 및 예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쇠퇴한 진해중앙시장, 화천상가의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ince 1946 진해군항 예술장터'
    'since 1946 진해군항 예술장터'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한유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