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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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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 기사입력 : 2019-08-25 16: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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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하여 ‘2019년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9월 2일부터 9월 20일(19일간) 실시할 예정으로 감시·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를 기준으로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첫 단계(9.2 ~ 9. 11.)는 폐수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 안내문을 발송하여 사업자의 자율점검 유도와 특별단속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9.12. ~ 9.15.) 4일 동안은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이후(9.16. ~ 9.20.)에는 가동 중단되었던 시설의 정상운영을 위해 관리가 취약한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진행할 방침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할 경우 국번없이 128번이나 밀양시청으로 지체 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영삼 환경과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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