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8일 (목)
전체메뉴

함양군,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홍보관 운영

  • 기사입력 : 2020-08-13 15:41:10
  •   
  • 함양군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인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등 지리산 함양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시대 언택트(비대면)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정 자연 속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함양군의 비대면 관광지를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문화관광과, 엑스포조직위, 휴양밸리과 등 8명이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함양군 홍보관에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비롯하여 산삼주제관, 대봉산모노레일, 일두고택, 남계서원을 배경으로 부스를 꾸미고, 함양의 주요 관광지를 상세히 설명하는 리플릿과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로 지난해 229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대규모 행사로 국내 관광관, 국내 레저여행관, 국내 체험여행관, 국제관, 여행상품관 등 본행사와 더불어 세계 주류 특별관, 여행도서 특별관으로 구성된 특별관 및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3년~10년산 산양삼을 비롯 산양삼가공특산품, 솔송주·담솔 등 전통주, 여주제품, 죽염제품 등 청정 지리산 함양에서 생산되는 항노화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홍보관을 방문하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함양의 대표적인 특산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국제행사로 진행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위하여 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엑스포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함양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비롯하여 엑스포, 대봉산휴양밸리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함양,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개최와 대봉캠핑랜드·대봉스카이랜드를 집중적으로 알려 수도권 시민들에게 함양의 관광 브랜드를 소개하는 효과적인 홍보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함양군 제공

    함양군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참가 (1).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 사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