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우석)은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12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모임을 열어 각 부서에서 요청한 111건 사업에 대해 토론하였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참여직원을 온·오프라인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다모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는 교육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2021년 예산편성을 위한 사업을 5개 영역(신설·확대·계속·축소·폐지사업)으로 정하여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의 적절성 및 효율성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참여 직원은 다모임 행사를 온라인으로 시청하고 자체 토론을 하였으며, 오프라인 참여 직원은 7개 모둠별으로 나누어 각 부서의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협력적인 토론을 하여, 2021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내실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였다.

정우석 교육장은 “창원교육 정책사업 예산에 대해서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 및 각 부서 간의 의견 토론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합리적인 2021년 창원교육 예산편성 및 각종 정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