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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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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 기사입력 : 2020-10-27 16: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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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 도내 고3 158개 고교에서 2020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출제 주관하였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7시 40분까지 수능 직전 전국단위시험인 만큼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및 제2외국어/한문 전 영역에 걸쳐서 실시했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평가는 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도내 고3 158개 고교 약 2만8천명이, 전국적으로는 1,837개교 38만여명이 응시했다.

    이번 평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전에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로 고3 수험생들에게 수능시험에 대한 사실상 마지막 학습 점검 기회라는 점에서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하여 온라인으로도 문제지가 제공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영역 응시는 필수이며, 미응시할 경우 성적 자료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평가의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개인별 성적 결과는 11월 11일(수)부터 12월 9일(수)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도 출력할 수 있다. 성적표 출력은 수능 이후에도 가능하나, 가능한 수능 이전까지 출력하여 수능 대비 개인별 점검 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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