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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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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학습결손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기초학력 컨설팅

  • 기사입력 : 2020-10-27 16: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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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합천해인사와 MOU를 체결하여 해설사와 함께하는 합천해인사 팔만대장경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10월 26일(월) 초계중학교 2학년을 시작으로 올해는 합천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재 14개교의 신청을 합천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 내고장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보종찰 해인사는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비롯하여 국보와 보물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인사를 감싸고 있는 가야산 또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우리사회의 동량이 될 합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의 문화의 우수성과 그에 깃든 선조들의 정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고 있습니다.

    10시에 일주문에 모여 스님의 안내와 설명으로 일주문→사천왕문→봉황문→법계도→정중탑→대적광전→비로전→장경판전을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장경판전 내부까지 공개하여 학생들에게 합천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있습니다.

    11시에는 인경체험 및 목판색칠하기, 자수노트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소리길 체험을 가야산 국립공원 산림해설사의 도움으로 소리길 체험까지 하고 있습니다.

    김경미 교육장은“장경판전까지 관람시켜 주신 주지 스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우리고장의 문화재인 팔만대장경 체험으로 합천사랑과 문화재 사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고 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

    팔만대장경체험사진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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