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5일 (목)
전체메뉴

‘의령고 출신’ 이환성 세라젬 회장, 모교 사랑 훈훈

1억5000만원 들여 공원 조성해 기증
매년 장학금 3500만원 지원도

  • 기사입력 : 2024-02-27 21:08:18
  •   
  • 글로벌 홈 헬스케어 혁신기업 ‘세라젬’ 이환성 회장이 공간혁신사업을 마무리한 모교 의령고등학교(교장 황석도)에 1000㎡의 공원을 조성, 기증했다.

    의령고등학교는 2023년 3월 전국 1호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으로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한 미래교육과정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연한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 준공식 이후 전국 120여개 기관에서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교사는 신축돼 사용자 만족도가 높아졌으나 정원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데 대해 안타까움을 느낀 의령고 졸업생인 이환성 회장이 후배 사랑과 지역민에 보답의 마음을 담아 1억5000만원을 들여 교내 공원을 만들어 기증했다.

    공원에는 연못과 분수대, 누운 소나무, 금목서, 황금혜화목 등 20여종의 다양한 품종의 나무 60여 그루가 심겨 사시사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공원은 학생들의 정서 순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인근의 주민들도 언제든지 찾아와 휴식하는 쉼터가 되고 있다.

    황석도 교장은 “전국 1호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걸맞은 신축 교사와 기존의 학교 화단·울타리 정비와 더불어 세라젬 공원으로 학교 내·외관이 한층 아름다워져 학생과 학부모들이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환성 회장은 해마다 3500만원의 장학금을 모교 후배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