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꼬] 중국 전통무술 ‘우슈’ 배우기영화 속 무림세계? 현실 속 호신무술!지난달 전국체육대회가 열렸던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 우슈 경기장. 취재차 갔던 그곳에서 우슈라는 스포츠를 처음 본 저는 순간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마치 무술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졌기 때문인데요.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긴 막대(곤)를 휘...강지현 기자 2016-11-03 22:00:00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스페인 바르셀로나백년 넘게 짓는 미완성의 도시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관광도시입니다. 자기만의 색깔이 굉장히 강하고 자유분방한 도시지만, 가장 계획적으로 설계된 도시이기도 합니다. 교외에 있는 공항에서 바르셀로나 시내까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기차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때 기차 바...2016-11-02 22: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208) 배추겉절이절인 배추·채 썬 진피 양념해 버무려우리 먹거리 중에서 배추란 뭔가? 거의 하루에 한 번씩은 배추로 만든 것을 먹는다. 먹는 방법은? 김치, 나물, 겉절이 등등 수없이 많다. 그 효능이 가장 좋을 때는 언제일까? 지금이 제철이다. 양생에선 배추를 뭐라고 하나? 채소의 왕이라고 한다. 현대영양학적으...2016-11-03 07:00:00
[생활] 오싹한 하루, 짜릿한 변신… 핼러윈 즐기기10월 31일은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 가운데 하나인 핼러윈이다. 유령 분장을 하고 아이들이 집집마다 돌며 사탕을 받으러 다니는 날이다. 수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유령 분장을 하고 보내는 축제의 하나로 여기면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유통업계도 핼...이슬기 기자 2016-10-26 22: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207) 울타리콩밥불린 콩과 쌀 압력솥에 넣고 밥 지어울타리강낭콩을 본 적 있는가? 옛날은 초가집 울타리 밑에 심었다. 그 넝쿨이 온통 울타리를 뒤덮는다. 꽃은 자주색 꽃이 초롱초롱 핀다. 열매는 강낭콩과 비슷하게 생긴 것이 주렁주렁 열린다. 먹는 방법은? 여름 내내 껍질째 반찬으로 먹는다, 가을 서리가 내리는...2016-10-26 22:00:00
[뭐하꼬] 타면 즐거워지는 마술 같은 馬술승마 체험가을을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한마디로 아주 활동하기 좋은 날씨라는 뜻이죠. 살랑살랑 바람 부는 선선한 날씨, 새파랗게 푸르른 하늘. 이런 날씨에는 뭔가 야외활동을 하고 싶어지죠.
집에만 있기를 좋아하는 ‘은...김세정 기자 2016-10-20 22: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206) 돼지고기전골삼겹살, 양념에 절인 후 부추 넣고 끓여24절기 중 한로(寒露)는 인체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음력으론 9월이다. 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 새벽에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긴다. 풀잎에 찬 이슬이 맺힌다. 그래서 한로라고 부른다. 한로에는 천지에 양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한다. 낮이 짧아지는...2016-10-19 22:00:00
[디지털라이프] 흔들리지마! 행복한 순간 소중한 기억스마트폰 핸드짐벌최근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일반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 못지않을 정도로 좋아졌고, DSLR이나 캠코더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하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용 광각렌즈 등 액세서리를 활...이민영 기자 2016-10-18 22:00:00
태풍 온 날 물길 달린 차 괜찮은 걸까?[생활] 내 차 속 태풍의 흔적 찾기지난 5일 태풍 차바가 경남, 울산, 부산, 제주 등 한반도 남부권을 강타하면서 큰 피해를 입었다. 도내 곳곳의 하천이 범람하고 바닷물이 역류하면서 도심 한가운데로 큰 하천이 지나는 창원과 양산의 침수피해가 컸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국내 10개 자동차보험...이슬기 기자 2016-10-12 22: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205) 재첩국재첩살 등 넣고 끓인 후 부추 넣어
음식의 미학은 무엇일까? 음식은 색, 향, 맛, 모양, 소리, 감촉을 중요시한다. 예부터 전해오는 음식에 관한 미학은 이렇다. 첫째 색과 향의 자연스러운 정취가 있어야 한다. 둘째 맛과 소리에 담긴 운치가 있어야 한다. 셋째 음식을 통해 느껴지는 흥겨움과 만...2016-10-13 07:00:00
심재근의 우리땅 순례 (119) 산청 (8) 단성면 겁외사 ~ 단속사지고즈넉한 돌담 따라 가을로 걸어갈까가을이 속절없이 깊어간다. 지진과 태풍이 지나가도 들판의 벼는 누렇게 익어 간다. 풍년이 오는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10월의 정취를 따라 축제 한 곳을 다녀왔다. 축제가 여기저기 많아지면서 일부 축제는 알맹이가 없는 연례행사가 되고 있다. 동네 시골 5일장...2016-10-11 22: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204) 삼치튀김삼치살에 후추·술 뿌려 절인 후 튀겨
도대체 음식궁합이란 무엇인가? 주부들은 밥때마다 무엇, 무엇을 섞을까 고민을 한다. 예부터 음식궁합의 좋고 나쁨은 알려져 왔다. 그리고 그중에는 현실에 맞지 않는 것도 있다. 이것은 우리가 더 연구해 밝혀져야 하는 것이다.의학에서도 배합의 규칙이라는 ...2016-10-06 07:00:00
불안한 마음까지 대비 ‘72시간 생존배낭’■ 재난 대비 생존배낭 꾸리기지난 12일 경주 인근에서 국내 지진 관측 사상 최대치인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28일 오후에도 규모 3.1 여진이 발생하는 등 440회 이상 여진이 계속되면서 온 국민이 불안에 휩싸였다. 또한 양산단층이 활성단층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되면서 주변에 ...이슬기 기자 2016-09-28 22: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203) 당면국수닭육수 만든 후 불린 당면 넣고 끓여
혼술, 혼밥족이란 말 들어 보았는가? 혼자서 밥을 먹고 혼자서 술을 먹는다는 말이다. 마치 옛날 공자시대로 돌아간 것 같다. 옛 사극 같은 것을 보면 이렇다. 궁중에서 잔치가 열리면 한 사람이 하나의 상에서 밥을 먹는다. 현재는 핵가족과 고령화가 되면서 나...2016-09-28 22:00:00
[뭐하꼬] 창원역사마을길 탐방오랜 흔적을 따라 타박타박 … 역사의 페이지에 발도장을 찍다과거가 이어져 현재가 되고, 현재는 곧 미래를 만듭니다. 혹여 바쁜 일상에 쫓겨 어제를 송두리째 잊고 살지는 않나요? 지나가버린 과거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멀지 않은 곳에서 오래된 옛일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기억에서 지워졌지만 그곳의 시계는 멈추지 않고 ...정민주 기자 2016-09-22 2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