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4월 01일 (토)
[작가칼럼] 소외된 사람과 소외를 선택한 사람의 문학- 서형국(시인)
진해 군항제도 5일이나 당겨 전야제를 벌이고 해마다 개화시기도 빨라지고 있다. 꽃이 조금 일...2023-03-30 19:59:42
[작가칼럼] 바라든 바라지 않든- 이철웅(시인)
운명이란 게 정말 있는 걸까. 나는 운명이란 것에 다소 부정적이다. 어디까지나 맞닥뜨리...2023-03-23 19:23:17
[작가칼럼] 인·사·존·칭 하는 사회- 하순희(시조시인)
어느새 3월! 봄은 영어로 통통 튀어오르는 용수철(spring)처럼. 3월(march)은 경쾌하고 당당한...2023-03-16 19:36:43
[작가칼럼] 논도가리- 손정란(수필가)
겨우내 얼고 부풀어 물이 새는 것을 마쿠려고 가래지움으로 논두룩박을 새로 따듬고, 못자릿간...2023-03-09 19:32:50
[작가칼럼] 인공지능과 문학의 불편한 이해- 서형국(시인)
연일 물가는 오르고 서민의 삶이 어려워졌다는 기사를 읽는다. 이에 외식업계에도 비상이 걸렸...2023-03-02 19:50:48
[작가칼럼] 인내는 썼다. 열매는 단가?- 이철웅(시인)
가훈은 치열한 구석이 있다. 우리 집이 그랬다.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 이 가훈을 만든...2023-02-23 19:44:16
[작가칼럼] 노산과 청라언덕- 하순희(시조시인)
지난 일요일 대구의 근대골목, 동산의료원의 청라언덕에 갔다.
우리가 아는 사실과 다르게 거...2023-02-16 19:31:42
[작가칼럼] 시님을 게럽히다 망애뿐 부재- 손정란(수필가)
뻴쭉시리 시주를 얻으러 오는 시님을 괴럽히다 망해뿌게 된 설화를 옮기 본다.
엣날 경상우도(...2023-02-09 19:51:05
[작가칼럼] 디카시에 대한 고찰- 서형국(시인)
문득 키치(kitsch)와 예술성을 생각해 본다. 키치는 저급함을 뜻하는 독일 말이다. 이런 의미...2023-02-02 19:53:36
[작가칼럼] 자연스러운 모순- 이철웅(시인)
감사하게도 매년 나의 새해 계획을 물어봐 주는 사람이 있다. 그 물음에 보답하기 위해 그럴...2023-01-26 19:33:43
[작가칼럼] 매화, 청량한 행복- 하순희(시조시인)
바닷바람이 차다. 지금쯤 천왕봉이 바라다 보이는 고향 산청엔 밤새 하얀 눈이 설설 내리고 함...2023-01-19 19:17:32
[작가칼럼] 그양 그러키- 손정란(수필가)
하릿날 눈쌀매가 매분 뉘가 글쿠더라. 한목심 다 바차서 사랑한 사램도 운제 그랬노 하득기 본...2023-01-12 19:33:46
[작가칼럼] 가벼운 문학, 무거운 문학- 서형국(시인)
일과를 마치고 귀가하니 낯선 문학지가 우편함에 있다. 펼쳐 보니 이름만으로도 알 만한 유명 ...2023-01-05 19:12:56
[작가칼럼] ‘의지’라는 이름으로- 이철웅(시인)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개인적으로 힘든 2022년을 보내서 떠오른 문장이다. 나만의 나...2022-12-29 19:20:32
[작가칼럼] 염소와 논다- 정연수(동화작가)
예쁘고 앙증맞은 귀한 선물이 내게로 왔다. 내 삶을 빛나도록 해 준 선물은 나를 할머니로 만들...2022-12-22 21:4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