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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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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오너셰프들의 삶과 철학

  • 기사입력 : 2014-06-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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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오너셰프에게 묻다(사람들은 왜 당신의 작은 식당을 즐겨 찾는가?)= 적지 않은 중년들이 꿈꾸는 나만의 작은 식당, 작은 가게 이야기다.출판사의 직업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이다.

    책은 셰프로서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작은 식당을 만들고 운영하는 일곱 명의 젊은 오너셰프들의 생생한 일과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 한남동에서 작은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는 초보 오너셰프인 저자가 한식, 일식 또는 이탈리안, 프렌치, 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자신의 식당을 꾸려 가는 소신 있고, 개성 넘치는 10년 안팎의 경력 오너셰프들을 만났다.

    “사람들은 왜 당신의 작은 식당을 즐겨 찾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오너셰프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일에 대한 철학, 요리를 통한 삶의 변화, 그리고 그들만의 히트 레시피까지 충실히 책에 담았다. 이와 더불어 오랜 경력을 갖고 있는 선배 셰프, 글쓰는 요리사 박찬일 셰프와 중식레스토랑 ‘목란’ 이연복 셰프의 날카롭고도 따뜻한 조언을 담아 깊이를 더했다. 심가영 저, 남해의봄날 간, 1만5000원.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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