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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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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조간 경남신문에 바란다]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 이상희 가야대학교 총장

  • 기사입력 : 2014-12-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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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고령화·인구 감소 문제 심도 있게 보도했으면”

    ◆하창환 합천군수= 경남신문은 1948년 창간 이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지역 대표언론으로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내년 1월 조간으로 전환하는 것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보화 시대 변화를 꾀하기 위한, 도민의 곁으로 더 가까이 가기 위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정확하고 발 빠른 정보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손이 닿지 않는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언론이 되어 주길 바란다. 또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지역의 문제점도 심도 있게 취재해 주길 당부한다. 아침에 만나게 될 경남신문에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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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와 희망을 바탕으로 시대 아픔과 기쁨 전해주길”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 독자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횃불로서 사명을 다해 온 경남신문이 조간신문으로 변모한다는 것을 독자의 입장에서 환영한다. 뉴스와 정보를 쏟아내는 매체가 많지만, 근래 20여년간 타 신문이 빠져나간 석간신문의 자리를 우직하게 지켜온 경남신문은 지방자치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바탕으로 시대의 아픔과 기쁨을 전달하는 바른 저널리즘을 구현해 오고 있다. 경남신문이 독자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참신문이 되길 바란다. 독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희망하며 사랑받는 정론직필 언론이 돼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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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처럼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  정론직필해 달라”

    ◆이상희 가야대학교 총장= 지난 1946년 창간 이후 68년간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아온 경남신문이 새롭게 조간신문으로 전환하게 된 것에 대해 가야대 구성원과 함께 축하와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지역민들이 이른 아침에 세상의 다양한 기사를 제일 먼저 접할 수 있는 알차고 유익한 경남신문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도전과 열정,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간신문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이 이뤄지리라 확신한다. 지금처럼 정치·경제·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정론직필의 정신을 담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이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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