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2일 (목)
전체메뉴

경남은행, 진주시에 25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기탁

소외계층 가정 500가구에 전달 예정

  • 기사입력 : 2019-01-23 07:00:00
  •   
  • 메인이미지
    경남은행 고영준(오른쪽) 상무가 조규일(가운데) 진주시장에게 ‘온누리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설을 앞두고 진주시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고영준 상무는 22일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시장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2500만원 상당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은 진주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가정 500가구에 전달돼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고영준 상무는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소식이 자꾸 들려와 안타깝다. 오늘 지원한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이 진주지역 소외계층의 생활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매출 수익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진주시를 시작으로 경남지역 17개 시·군과 울산광역시 거주 소외계층 가정 4000가구에 총 2억원 상당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할 예정이다.

    김유경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