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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

  • 기사입력 : 2019-12-02 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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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신문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아름다운 가정상’ 제20회 시상식이 2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 최효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명예회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협의회 회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신문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아름다운 가정상’ 제20회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하동군 윤재희·박낙순씨 가정이 영예의 대상을, 함양군 손명숙·박성기씨 가정이 화목상을 수상했다. 고난극복상은 진주시 강기현·최송연씨 가정, 사회봉사상은 양산시 이종여씨 가정, 효경모범상은 고성군 허태호·구미경씨 가정이 각각 받았다. 시상식에는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진정무 경남경찰청장, 최효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명예회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협의회 회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성승건 기자/
    경남신문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아름다운 가정상’ 제20회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성승건 기자/

    이날 시상식에서 하동군 윤재희·박낙순씨 가정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본상에서 화목상은 함양군 손명숙·박성기씨 가정, 고난극복상은 진주시 강기현·최송연씨 가정, 사회봉사상은 양산시 이종여씨 가정, 효경모범상은 고성군 허태호·구미경씨 가정에 각각 주어졌다.

    아름다운 가정상은 지난 1999년 경남신문이 창간 53주년에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제정,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와 매년 공동으로 시상식 개최를 이어 오며 올해로 20회를 맞이해 더욱 의미가 깊다.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름다운 가정상은 참으로 값지고 의미 있는 상이다. 아름다운 가정상은 가족 구성원 한 사람의 공로나 업적에 대한 것이 아니다. 이 상은 가정을 구성하는 모든 이들이 가정 공동체를 위해서 기울인 노력과 쏟은 애정에 의해 꽃피워진 행복의 상이요 화합의 상이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다섯 가정은 그동안 감당하기 어려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또 따뜻한 가족애로 사랑의 가정 공동체를 일구면서 사회 봉사에도 앞장서온 모범적인 가정이다.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이들 가정의 아름다운 사연들이 널리 알려져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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