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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코로나19 지원사업 경제 파급효과 6090억원

시, 17개 지원사업 4041억원 투입
생산유발 4354억·부가가치 1736억
정부재난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도

  • 기사입력 : 2020-05-21 21: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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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창원시가 시행하는 17개 지원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60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정연구원은 창원시 17개 지원사업에 4041억원이 투입돼 4354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736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등 총 609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21일 밝혔다.

    그중 창원시비 지원사업은 1039억원이 투입돼 1089억원의 생산유발효과, 402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등 총 149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21일 시청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소비촉진캠페인을 하고 있다./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21일 시청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소비촉진캠페인을 하고 있다./창원시/

    ◇코로나19 지원사업 17개= 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경남도 매칭사업, 자체 창원형 핀셋 지원사업 등 17개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경남·창원형 재난지원금은 이미 지급률이 90%를 넘어섰으며, 정부 재난지원금은 지난 11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18일부터는 읍면동 방문접수를 시작했다.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생계비와 무급휴직 노동자 생계비 지원은 모두 신청이 완료됐고 5월 중 지급 예정이다.

    특히 17개 사업 중 11개 사업은 창원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긴급재난수당) 지원, 법인택시 운전기사 긴급생계비 지원, 민간·가정 어린이집 긴급운영비 지원, 농산물 출하수수료 지원 등 국·도비가 포함되지 않고 순수 시비로 시행중인 창원형 핀셋 지원사업이다.

    각종 지원시책들이 순조롭게 시행되면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생계에 조금씩 숨통이 트이고 있다. 재난지원금과 함께 현금지원 시책들이 5월 중 집중 시행되면서 소비자 구매력 증가로 소비 붐 조성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창원지역 내에서 빠르게 소비해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앞장서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있다. 많은 시민이 자율적으로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SNS, 블로그, 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지원 제도로, 국민 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국민 가구원 수에 따라 40만~1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창원시는 약 43만 가구, 총 2860억원 정도이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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