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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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1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첫 실시

도내 고3 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자 등 3만944명 응시
코로나19 여파 따른 대입환경 변화 분석 첫 시험

  • 기사입력 : 2020-06-17 18: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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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18일 전국 고등학교와 학원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이날 모의평가에는 경남지역 고3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자 등 총 3만944명이 응시해 도내 164개 고등학교와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에 설치된 16개 학원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지난해 도내에서 실시한 전국연합학력평가 모습./경남교육청/

    지난해 도내에서 실시한 전국연합학력평가 모습./경남교육청/

    시험은 1교시 오전 8시 40분 국어 영역을 시작해 오후 6시에 마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점심시간은 급식시간 분산 운영으로 50분에서 70분으로 늘어났다. 도내 모든 시험장은 특별소독, 교실책상 재배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관리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고3 재학생과 졸업생 등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 3일 예정) 응시자들의 코로나19로 인한 대입환경 변화 분석이 가능한 첫 시험으로 관심이 높다. 특히 고3 재학생들의 등교개학이 3개월 가까이 연기되면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학습 격차로 인한 입학전형 유불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모의평가 결과를 도내 96개교에서 수집해 분석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6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수능체제 연습,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연2회(6월·9월)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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