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4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06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입국 5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476명, 김해 770명, 양산 517명, 진주 465명, 거제 320명, 통영 153명, 사천 133명, 밀양 112명, 함안 71명, 고성 60명, 창녕 59명, 거창 55명, 합천 50명, 남해 42명, 산청 42명, 함양 37명, 하동 29명, 의령 15명이다.

5일 0시 기준 입원환자는 84명, 재택 치료자는 2만4738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5만337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6명이 확인됐다. 연령별로 70대 3명, 80대 3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761명으로 집계됐다.

4일 0시 기준 도내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9.5%를 기록했다.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내원객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