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신춘문예 출신 김이삭 작가 ‘외고산 옹기장이’ 초등 필독서에
- 기사입력 : 2024-03-05 0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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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신춘문예 출신 김이삭 아동문학가의 그림 동화책 ‘외고산 옹기장이’(사진)에 낭보가 잇따랐다.
김이삭 작가가 지난 20여년간 옹기마을에 살면서 우수한 우리 옹기에 대해 쓴 ‘외고산 옹기장이’가 올해 한우리 5월호 초등 1~2학년 필독서로 선정됐다. 독서교육 브랜드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유아, 초등 저·중·고학년 등 연령별로 꼭 읽어야 할 필독서를 추천해오고 있다.
책은 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년 아르코 문학 창작산실 발간지원 사업 아동청소년 동시 부문에도 선정됐다. 문학 창작산실은 정부가 창작 기반 개선을 위해 작가에게 창작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 작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작지원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김이삭 작가는 2005년 ‘시와시학’에서 시로, 2008년 본지 신춘문예에서 동화로 당선됐다. 저서로는 ‘바이킹 식당’(동시집)과 ‘고양이 통역사’, ‘여우비 도둑비’ 등이 있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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