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한 ‘2024년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 사업’ 공모에 도내 8곳이 선정돼 올해 국비 2억60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진주시체육회(진주중, 진주기계공고), 창녕군체육회(남지여중), 고성군체육회(동해초), 하동군체육회(하동초),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신현중), 거제주니어FC사회적협동조합(둔덕중, 양지초) 등 도내 6개 단체서 신청한 학교 8곳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8곳은 관리매니저를 채용해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 강습을 제공하게 된다.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 사업으로 도민의 체육활동 접근성과 참여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체육시설 개방에 적극 협조해주신 학교 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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