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마산합포 국회의원 이옥선 후보는 지난 23일 지역 청소년들과 정책 제안 간담회를 열었다.
마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은 학교밀집지역 통학시간 버스 이용의 어려움을 이야기했는데, 이 후보는 공약으로 담아둔 공공 통학 버스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이옥선 후보 청소년 정책 간담회.이와 함께 △청소년 스쿨존 미확보 △학교 앞 보행 여건 정비 미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청소년 문화시설 부족 등을 건의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청소년이 직접 뽑는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청소년 모의투표를 통한 교육, 청소년 인권 및 자기결정권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청소년 노동권, 청소년 복지분야의 정책질의서를 이 후보에게 전달했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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