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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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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1개 직종·342명, 명장 꿈꾸다

5일까지 2024 경남 기능경기 열전

  • 기사입력 : 2024-04-01 20: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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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 장인을 꿈꾸는 청년 기능 인재를 양성하고 숙련 기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2024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가 1일 도내 일원에서 시작됐다.

    올해 대회는 오는 5일까지 도내 4개 지역(창원·김해·진주·사천)과 7개 경기장(창원기공 등)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 기능경기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는 올해 금형 등 41개 직종에 34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능경기대회의 활성화를 통해 숙련기술 개발과 보급,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참가를 통해 숙련기술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선진 기능한국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하고, 청년 기능 인재가 우수 숙련 기술자부터 대한민국 명장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최고 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 대표선수로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출전 기회가 주어진 입상자에게는 대회 전까지 도내 주력산업 분야에서 종사하는 명장, 전문가 등과의 1:1 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자료사진./경남신문 DB/

    박준혁 기자 pjhn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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