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창원, 지난달 28~30일 여론조사] 김해갑 민홍철 37% - 박성호 32% ‘접전’
김정호 45%- 조해진 29% ‘16%p 차’
- 기사입력 : 2024-04-02 20: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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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현역 수성이냐 국민의힘 탈환이냐로 관심을 받는 김해갑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가 37%,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가 32%로 오차범위(4.4%p) 내 접전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와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김해을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가 45%,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29%)를 16%p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KBS창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30일 김해 갑·을 지역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각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다.
앞서 KBS창원이 지난달 15~17일 진행한 조사에선 민주당 민홍철 후보는 35%,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는 36%로 오차범위(4.4%p) 내 접전 양상이었다. 김해을에선 민주당 김정호 후보가 37%,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 32%로 역시 오차범위 내였다.
※이번 조사는 KBS창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김해갑, 김해을 유권자를 대상으로 면접원에 의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김해갑 14.1%, 김해을 15.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고.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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