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한국, 이하 경남중기청)은 지난 5일 (사)경남벤처기업협회(회장 정장영)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벤처기업 애로사항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5일 경남중소벤처기업청에서 경남벤처기업협회와의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경남중기청/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벤처기업협회 운영진,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신규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R＆D 자금 확대, 기업운영 자금 애로 등을 건의했다.

경남중기청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기업들의 경영, 자금애로 등은 경남중기청 소속 비즈니스 지원단 전문가 컨설팅, 중소기업 R＆D 지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보증지원 등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남중기청, BNK경남은행, 경남벤처기업협회는 상호 협력해 기술 애로를 겪고 있는 경남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1:1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