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6일 (월)
전체메뉴

창녕군, 노후 건물번호판 2만여개 교체

2026년까지 진행

  • 기사입력 : 2024-04-09 08:10:56
  •   
  • 창녕군은 설치 후 10년 이상 지나면서 탈색되고 훼손돼 시인성이 떨어져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 건물번호판 2만여개를 올해부터 2026년까지 전면 교체한다.

    올해는 사업비 1억1000만원을 들여 내구연한 10년이 지나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6200여개를 무상 교체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훼손이 심한 건물번호판 2237개를 우선 교체했다.

    창녕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전(위), 후 모습./창녕군/
    창녕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전(위), 후 모습./창녕군/
    창녕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전(위), 후 모습./창녕군/
    창녕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전(위), 후 모습./창녕군/

    올 상반기 중에 창녕읍과 남지읍, 고암면, 성산면의 노후 건물번호판 4000여개를 교체한다. 하반기에는 2024년도 일제조사 결과 훼손이 심한 건물번호판과 읍면 순차 교체 대상을 반영해 추가 교체할 예정이다.

    석상훈 민원봉사과장은 “낡은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교체 설치를 위한 방문 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