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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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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청, 독서교육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회복과 건전한 성장 지원

25일 학교 밖 청소년 독서교육 담당자 협의회 개최

  • 기사입력 : 2024-04-26 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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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교육지원청은 25일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독서교육 담당자 협의회를 창원교육지원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창원·마산·진해청소년회복센터 센터장과 학교 밖 청소년 독서 교육 담당 초·중등 교원 4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운영된 학교 밖 청소년 독서육의 성과를 나누고, 2024년 이어질 북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독서수업 및 독서문화 체험 방안 등을 협의했다.

    학교 밖 청소년 독서교육은 소년보호사건에서 보호처분을 받고 관내 위탁 기관에 입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와 독서문화 체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 이어, 독서교육 전문 지도 역량을 갖춘 교원 40여 명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각 센터에서 ‘탈무드’등 도서를 활용하여 입소 청소년들에게 독서교육을 총 60여 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교육지원청 황흔귀교육장은 “교육소외 계층인 학교 밖 청소년들도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다. 독서교육으로 이 아이들이 치유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복지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 말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이 25일 본관 별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독서교육 담당자 협의회를 하고 있다./창원교육청
    창원교육지원청이 25일 본관 별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독서교육 담당자 협의회를 하고 있다./창원교육청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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