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주년 논개제향
- 기사입력 : 2003-07-29 00:00:00
- Tweet
- 제410주년 논개제향이 28일 오전 10시 촉석루에서 정영석 진주시장을 비
롯한 하순봉 국회의원, 도·시의원, 제전위원,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봉행됐다.
임진왜란 진주성 2차 전투에서 순국한 의기 논개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
해 봉행하는 이날 논개제향은 초헌관에 김혜자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아
헌관에 정정희 진주시새마을부녀회장, 종헌관에 이상자 한국부인회진주지회
장이 맡았다.
또 제문낭독 김정순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장, 행장보고 강우순 적십자진
주지구협의회장, 좌집사 정일달 전 진주시생활개선회장, 우집사 박둘순 자
유총연맹진주여성회장, 진설 권경자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원 등이 각각 맡
았고, 정영자 진주여성차인회 부회장이 집례를 맡아 봉행했다. 진주=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