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체전에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이 발대식을 갖고 있다./진주시 제공/제91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15일 오후 진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남도와 주 개최지인 진주시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발대식에는 진주시를 비롯, 도내 18개 시·군에서 신청한 3000명의 자원봉사자와 전국체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지난 6월 30일까지 교통안내, 환경미화, 급수봉사, 의료지원 등 13개 분야에 300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자원봉사자 전원에 대해 기본 소양교육을 완료, 오는 9월말까지 분야별로 배치를 마칠 계획이다.
강진태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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