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칼럼]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유은상(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은 지금보다 더 큰 사회적 격차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를 처음 주창한 클라우스 슈바프는 일자리 시장에 있어...2018-05-28 07:00:00
- [경제인칼럼] 중소상공인 생존권을 위한 시대정신은?- 유수열(전국유통상인연합회 경남지회장)
얼마 전 한 언론에서 우리나라는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비용을 엄청나게 지출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그중 ‘골목상권 살리기’라는 사회적 쟁점은 갈등지수가 최상위점일 것으로 생각한다. 유통산업개방정책(1991년)이 시작된 이래 유통업계 발전...2018-05-21 07:00:00
- [경제인칼럼] 원전르네상스, 지금이 수출의 골든타임- 한철수(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우리나라 기업이 참여한 UAE의 바라카원전 1호기 준공식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접했다. 지난 3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준공식에 참석해 “바라카원전은 신의 축복이다”고 연설하며, 우리나라 원전기술의 우수성을 치하하기도 했다.
...2018-05-14 07:00:00
- [경제인칼럼] 가상현실 기술을 통한 제조기반 산업의 혁신- 윤명현(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장)
지난주에 모처럼 아내와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다. SF장르를 좋아하는 아버지의 취향을 잘 아는 아들이 추천해 준 영화가 ‘레디플레이어원’이다. 2045년, 가상세계 오아시스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상상하는 모든 것이 가...2018-04-30 07:00:00
- [경제인칼럼] 현명한 금융소비자, I’m FINE- 박상욱(금융감독원 경남지원장)
회사 입사동기인 A와 B는 노후에 대비하고자 비슷한 시기에 각기 다른 연금상품에 가입했다. A는 자신의 수입, 자금 용도 등에 적합한 상품을 찾기 위해 인터넷 등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금융회사 상담을 통해 가입했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원하는 수익률을 올리며 ...2018-04-23 07:00:00
- [경제인칼럼] 사유림 대리경영제로 숲 가치 증진- 구광수(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구광수(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올해 국민소득 3만달러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국민소득 3만달러는 명실상부 ‘선진국’의 기준이다. 이제는 당당히 선진국임을 자부할 수 있을 것 같다. 높아진 소득과 눈높이에 맞춰 정부도 국민의 행복...2018-04-16 07:00:00
- [경제인칼럼] 손흥민의 꿈과 돈, 우리 청춘들의 선택은?- 권영학(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대학생이나 직장인 사이에 축구 관련 화젯거리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선수일 것이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축구팬들에게 손흥민 선수는 거의 신드롬 수준이다. 그야말로 손흥민 천하다.그의 활약을 한마디로 ‘손세이셔널’이고, 덧붙이면 ‘손흥...2018-04-09 07:00:00
- [경제인칼럼]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서둘러야- 임진태(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경남은 최근 한국GM 폐쇄 위기와 성동조선의 법정관리 등으로 산업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우리 경남지역 42만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경제 체감은 한마디로 ‘죽을 맛’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조선업·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창원, 통영, 거제, 고성지역 등의 소...2018-04-02 07:00:00
- [경제인칼럼] 봄비가 주는 교훈- 홍정조(K-water 창원권지사장)
봄비가 참 반갑고 고맙다. 근래 제법 많이 내린 몇 차례의 봄비가 지난해와 올해 초까지 계속되고 있는 극심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경남지역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 수준에 근접해서 봄 농사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 전한...2018-03-26 07:00:00
- [경제인칼럼] 향토기업과 지역 공동체- 이시훈((주)무학 언론홍보팀장)
국세청의 2016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주류 출고량은 399만5000㎘로 전년 407만4000㎘보다 1.9% 줄어들었다. 이 중 희석식 소주는 전년 대비 출고량이 2.4% 감소했는데, 증감을 반복하며 국내 주류 시장의 성장세를 둔화시키고 있다. 성장이 둔화...2018-03-19 07:00:00
- [경제인칼럼] 가뭄 장기화·정례화 대비하는 농업용수 대책 필요- 강병문(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가뭄발생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는 경향으로 강수일수는 감소하고, 강수량은 계절적·지역별로 편중되면서 2000년 이전에는 0.36회/연에서 2000년 이후에는 0.67회/연로 가뭄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남부 일부지방을 중심으...2018-03-12 07:00:00
- [경제인칼럼]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은 산업이다- 김성규(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경남지역사업평가단장)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가가 강대국의 패권을 누린다. 한국의 국토 면적은 세계 109위이다. 2017년 기준으로 GDP는 세계 11위이고, 수출 순위는 세계 6위이다. 좁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국제경쟁력을 가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단순한 수치에서도 ...2018-03-05 07:00:00
- [경제인칼럼] 가스 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봄맞이- 신동호(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어느덧 긴 겨울도 끝을 보이고 있다. 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驚蟄)이 코앞이다. 기온이 올라가며 얼었던 땅도 녹아 말랑말랑해진다. 이렇게 얼음이 녹아 풀리는 해빙기에는 봄을 맞이하는 설렘과 더불어 각종 안전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날씨가 풀리면...2018-02-26 07:00:00
- [경제인칼럼] 마산자유무역지역 제2의 도약을 기대한다- 박수현((사)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장대신금속(주) 회장)
1970년 설치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 전용공단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무역진흥, 국제물류의 원활화, 외국 자본의 도입과 생산제품의 수출, 고용창출 등으로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마산자유무역지역은 70년대 초부터 외국...2018-02-19 07:00:00
- [경제인칼럼] 온라인 시대의 부동산 중개업- 김종섭(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 지부장)
우리는 어느새 세대를 불문하고 인터넷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눈 뜨자마자 스마트폰에서 날씨와 하루의 스케줄을 확인하고 밴드를 통해 하루의 소통을 시작한다. 카카오 톡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지시하기도 하고 오랜 친구를 찾아 대화를 나누기도힌다. 부동산...2018-02-12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