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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금언으로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경남신문사가 제정한 제43회 경남 4-H 대상 시상식이 13일 사천시 곤양면 ‘사천KB인재니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 김종철 한국 4-H 경남도 본부 회장, 정찬식 경남도농업기술원장, 김현철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수상자와 공무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3일 사천시 곤양면 사천KB인재니움에서 열린 제43회 경남4-H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경남 4-H 대상은 청년 4-H 회원과 학교 4-H회에서 대상과 본상을 각각 뽑았다. 청년 4-H회원은 창녕군 4-H연합회 김영욱 부회장이, 학교 4-H회는 거제초 박가윤 회장(지도교사 임유림)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청년 4-H 본상은 정유섭(하동군 4-H연합회 회장), 박도현(밀양시 4-H연합회 회장), 양승창(산청군 4-H연합회 직전회장), 강다은(고성군 4-H연합회 회장)씨가 받았다. 학교 4-H회는 양산초 4-H회(회장 한치웅, 교사 김홍표), 한다사중 4-H회(회장 전현하, 교사 최창열), 금서초 4-H회(회장 배경진, 교사 전은정)가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공로상은 전주영, 김경남, 이상경, 이성규, 하판근씨가 받았다.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은 기념사에서 “미국에서 시작된 4-H는 120년 역사를 갖고 있으며, 시상식은 지(Head)-덕(Heart)-노(Hand)-체(Health)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나에게도) 인생의 의미를 되새김하고 배우는 계기”라고 강조한 뒤 “4-H는 농촌지도자를 배출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지도자를 키우고 육성하는 경쟁력 있는 조직인만큼 앞으로도 더욱 성장시키자”고 말했다.
글·사진= 이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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