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생활체육회 집행부와 창원 성산구를 사랑하는 행정사들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강기윤 국민의힘 성산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남생활체육회 남한우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는 지난 2일 강기윤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강기윤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 출마한 강기윤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경남생활체육회 집행부가 지난 2일 강기윤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강 후보 지지를 선언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기윤 후보 선거사무소/

경남생활체육회 집행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창원 성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주요 사업인 원전 생태계 복원, 방위산업 수출 증대,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기업 투자 유치, 바이오산업의 활성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령에 따른 도시 재개발 및 재건축 추진, 창원 내 그린벨트 전면 해제 등은 현재 윤석열 정부와 집권 여당의 조력과 지원 없이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며 "현재 성산구에서 오직 강기윤 후보만이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충분한 조력과 지원을 받아 중단 없이 창원 성산구를 지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생활체육회 및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서도 강 후보가 적임자"라며 "선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강경환 행정사를 비롯한 창원 성산구를 사랑하는 행정사 30인도 지난 달 29일 강기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창원특례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특례시의 지위를 상실할 위기에 있다"라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창원 성산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고 추진력 있는 강기윤 후보 같은 3선 국회의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