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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지난 1~3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또 원기종과 박민서는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원기종
박민서경남은 지난 1일 안산와스타디움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동점골과 역전골로 멀티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원기종은 최우수선수(MOM)가 됐다. 박민서는 1-1로 맞선 후반 37분 안산의 수비진을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으며 원기종은 헤더로 연결하며 안산의 골망을 다시 한 번 흔들었다. 박민서는 원기종의 결승골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왼쪽 측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경남은 오는 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서 부산아이파크와 2024시즌 홈 개막전을 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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