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면(면장 김진환)은 13일 새밀양로타리클럽(단장 조청규)과 함께 장애인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세대의 도배, 장판, 방문, 형광등을 교체했으며 봉사단의 구슬땀으로 현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지로 탈바꿈했다.

조청규 단장은“단원들의 재능으로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지금처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을 위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진환 면장은“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새밀양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따뜻한 무안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밀양로타리클럽은 조청규 단장과 7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밀양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20년 가까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