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31) 현충창렬(顯忠彰烈)- 충성을 나타내고 공훈을 밝힌다
한 나라를 세우고 나면 계속 지켜나가야 한다. 나라를 하나 세우는 것도 어렵지만, 지키는 것...2020-06-09 07:58:01
-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30) 일국량제(一國兩制)- 한 나라에 두 체제
지난 5월 28일 중국 인민대표자대회에서 ‘홍콩보안법’을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시킴으로써 홍콩이 전 세계의 관심대상이 되고...2020-06-02 08:01:29
-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29) 삼시섭하(三豕涉河)세 마리 돼지가 황하를 건너다. 글을 잘못 읽고 해석하다.
공자(孔子)의 제자인 자하(子夏)가 진(晉)나라로 가다가 중간에 위(衛)나라에 들렀다. 위나라에...2020-05-26 08:03:27
-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28) 학학주인(學, 學做人)- 학문이란 사람 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대부분의 국립대학은 20년 이상 재직하고 퇴직한 교수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부여한다. 장수하...2020-05-19 07:53:52
-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27) 첩보적정(諜報敵情)-간첩이 적국의 사정을 보고하다
죽은 북한의 김정일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난 이야기는 남조선 텔레비전에 북한전문가라는 자들...2020-05-12 07:51:54
-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26) 숙독정사(熟讀精思)- 자세히 읽고 정밀하게 생각하라
4월의 달력을 보면, 3일 ‘예비군의 날’을 필두로 10개의 각종 기념일, 행사일 표시가 있다. 유네...2020-04-28 08:29:40
-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25) 일패도지(一敗塗地)- 단번에 실패하여 상처로 땅에 피 칠을 하다. 처참하게 패배하다
진시황(秦始皇)이 기원전 221년 중국 최초의 중앙집권제 국가를 세웠다. 그러나 통일한 11년 만...2020-04-21 08:00:01
-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24) 설중송탄(雪中送炭)- 눈 속에 숯을 보낸다. 어려운 사람에게 조그만 도움을 준다
눈이 많이 내려 교통이 두절된 가난한 외톨이 집에 숯을 한 소쿠리 보내주었다면, 그 주인은 ...2020-04-14 08:07:08
-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23) 행호환난(行乎患難)- 걱정과 어려움 속에서 살아간다.
유교경전인 ‘중용(中庸)’에 이런 구절이 있다. “군자다운 사람은 그 위치에 발을 딛고서 어떤 ...2020-04-07 07:45:12
-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22) 지지불태(知止不殆)- 멈출 줄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
옛날 분들이 흔히 하던 말에 이런 말이 있다. “그림이 좋은지 안 좋은지 알아보기 어렵지만, ...2020-03-31 08:04:53
-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21) 능가선무(能歌善舞)- 노래에 능하고 춤도 잘 춘다.
지난달 어떤 모임에 나갔더니, 화제가 온통 ‘미스터트롯’이었다. 평소 노래에 관심이 없는 어떤...2020-03-24 08:10:52
-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20) 환난상휼(患難相恤)- 질병이나 어려움에는 서로 구제한다.
조선왕조는 유교를 지도이념으로 삼은 나라다. 유교가 널리 보급되자, 조선 중기 이후 각 지역...2020-03-17 08:03:18
-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19) 역천이행(逆天而行)- 하늘의 뜻에 거슬러서 행동한다.
사람은 혼자의 힘만으로 살 수가 없고, 하늘과 땅의 도움으로 살아간다. 그래서 세상을 이루는 ...2020-03-10 08:03:06
-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18) 파안대소(破顔大笑) - 얼굴이 부서질 정도로 크게 웃다.
예기(禮記)에 “이웃에 초상이 나면 방아 찧는 사람들이 서로 노랫가락을 맞추지 않고, 마을에 ...2020-03-03 08:06:23
-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17) 진정자약(鎭定自若)- 가라앉히고 안정되게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다
지난해 연말부터 중국 무한(武漢)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점점 세계 각국으로 퍼져 ...2020-02-25 07:5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