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여성경제인협회, 벤처협회 등 경남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유관기관, 단체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19일 마산부림시장 및 창동통합상가에서 ‘추석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권영학 경남중기청장을 비롯,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중앙회, 여성경제인협회, 경남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등 지역 유관단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를 하고, 시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도 배부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고했다.

권영학 청장은 “시장상인들에게는 고객들이 불편해하는 전통시장의 카드결제, 고객친절, 위생 등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서비스 3대 혁신’ 운동을 실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