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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타] 송년회 보내기

  • 기사입력 : 2018-11-27 18: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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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타]송년회 보내기


    바야흐로 송년회 시즌이다. 올 한 해를 잘 보내려면, 송년회도 잘 보내야 하는데 팀 막내는 장소 고르는 것부터 난관이다. 송년회 모임이 줄었다지만 그래도 송년 시즌, 적당한 모임 장소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을 터. 일반 식당과 분위기 좋은 펍, 혹은 VR체험, 사격체험, 실내 풋살장, 락볼링장 등 다함께 어울려즐길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우리 팀에 맞을 곳을 찾아보자. 규모와 분위기를 고려해 정하고, 마지막까지 2, 3번 재차 예약을 확인하는 일도 필수다. 송년회 일자와 참여 명수를 한 번 더 꼼꼼하게 확인할 것. 장소를 골랐다면, 절반은 성공. 나머지를 채우기 위해서는 아래 기사를 참고해보자. 팀원들끼리 할 만한 간편한 게임과, 늘 골치아팠던 건배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할 만한 건배사를 준비했다. 아듀 2018, 아듀 2018 송년회!


    ▲게임

    ◎쓸모없는 선물

    생각보다 쓸모가 있어서, 또는 쓸모가 정말 없어서 웃긴다!

    ①각 참여자가 5000원~1만원 상당의 '쓸모없는 선물'을 사서 포장을 해오기로 사전에 예고한다. 가장 쓸모없는 선물을 가져온 이에게 회식비 면제 등의 특권을 준다고 알리면, 참여도가 높아진다.(쓸모없는 선물 예; 문신토시, 회사도록, 라바콘, 경광봉)

    ②사다리타기, 혹은 제비뽑기로 선물을 줄 상대를 고른다. 

    ③쓸모없음을 소개하며 서로 주고받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다. 


    ◎마니또 선물

    작은 선물이 마음을 크게 어루만진다!

    ①쓸모없는 선물과 마찬가지로 각 참여자가 의견을 맞춘 범위 내의 선물(5000원~1만원) 상당의 선물을 포장해서 모임에 참가한다.

    ②사다리타기, 혹은 제비뽑기를 통해 선물 증정 상대를 고른다.

    ③선물의 의미를 공개하며 증정 상대와 함께 사진을 남긴다.


    ◎영화, 몸으로 말해요

    몸개그는 침묵에서 시작된다!

    ①인원에 따라 1팀이 4~5명으로 구성되게 팀을 나눈다. 단순히 2팀으로 나눠도 무관하다.

    ②팀별로 머리를 맞대 몸짓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영화를 15개 정도 골라 써둔다.

    ③팀마다 몸짓으로 영화를 설명할 1인을 뽑는다.

    ④설명하는 사람에게 상대편이 고른 영화 제목을 주고, 나머지 팀원은 설명하는 팀원이 몸짓으로 표현하는 영화를 맞춘다. 시간제한을 두고 더 많이 맞추는 팀을 가린다.


    ▲건배사

    분위기 띄우겠다고 배워온 건배사, 자칫 성적인 농담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적절하지 못한 건배사는 되려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는 길.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이 때 잘 쓰일만한 건배사를 모았다.


    속시원하게, 상사를 향해 외쳐볼까?

    -너나잘해: 너와 나의 잘나가는 새해를 위하여 


    재건축 열풍, 우리도 동참해봅시다.

    -재건축: 재미나고 건강하게 축복받는 내년을 위하여


    모바일로 결제도 다 하는 시대, 건배사도 모바일로 해보겠습니다.

    모바일: 모든 일이 바라는 대로 일어나라


    해당화 꽃이 피었습니다.

    해당화: 해가 갈수록 당당하고 화려하게 살자


    원더풀, 원더풀 직장의 청춘!

    -원더풀: 원하는 것보다 더더더더 잘 풀리는 내년되길


    회사를 나가자는 소리는 아니고요.

    -나가자: 나도 잘 되고 가(그 애)도 잘 되고 자(저 애)도 잘 되는 한 해를 


    만취하는 송년회, 이제 안녕! 

    -마돈나: 마시고 돈 내고 나가자 


    대통령의 송년 건배사?

    -오바마: 오직 바라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이루는 한 해 되길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아이유처럼

    -아이유: 아름다운 이 세상 유감없이 살다 가자


    119 부를 상황은 만들지 말자고요.

    -119: 1가지 술만으로 1차에서 9시에 끝내자


    깔끔한 마무리는 이렇게!

    -마무리:마음 먹은 것은 무엇이든 리(이)루자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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