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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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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해수욕장 26곳 내달 5일부터 순차 개장

  • 기사입력 : 2019-06-26 21: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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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이 펼쳐진 ‘남해상주은모래비치’, 전국에서 물이 가장 깨끗한 ‘통영 비진도’ 해수욕장 등 도내 26개 해수욕장이 내달 5일부터 개장한다.

    경남도는 내달 5일 남해상주은모래비치 개장을 시작으로 창원 광암, 통영 수륙, 사천 남일대, 남해 송정, 거제 구조라 등이 13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장해 8월 25일끼지 본격적인 피서객들을 맞는다고 26일 밝혔다.

    메인이미지창원 광암해수욕장./경남신문DB/

    특히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썸머페스티벌(남해 상주), 바다로 세계로(거제 학동·구조라·와현), 청년트로트가요제(사천), 불꽃놀이 버스킹공연, 별빛영화제(창원 광암), 야간 EDM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반긴다.

    도는 앞서 지난 13일 도·시·군·해양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개장 개장준비협의회를 갖고 해수욕장 안전요원, 시설, 장비, 안전관리 계획 등 2019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주요사항 등을 점검했다.

    도내 26개 해수욕장에는 지자체에서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 146명 등 총 188명을 배치하고, 안전 수상오토바이 등 수상구조시설 485점을 운영한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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