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센터장 협의회/합천교육지원청/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 Wee센터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18개 교육지원청 Wee센터의 Wee센터장을 초청해 경남지역의 Wee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Wee센터장 협의회를 가졌다.

Wee프로젝트는 단위학교에서 선도-치유하기 어려운 위기학생들을 위해 학교(Wee클래스)-교육청(Wee센터)-지역사회(Wee스쿨 협력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진단-상담-치유'의 다중 안전망 구축을 통해 학교부적응 학생 해소와 학업중단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부가 지난 2008년부터 성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본 협의회에서는 합천Wee센터의 2018년 운영결과 보고와 2019학년도 운영 프로그램 발표를 시작으로 합천 Wee센터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경남 18개 Wee센터 운영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경미 교육장은 “각 교육지원청의 교육지원과장이자 Wee센터장의 학생상담활동에 대한 이해와 지원은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