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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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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직무감찰 나서

소극행정 예방·근절 중점 3개반 15명 투입

  • 기사입력 : 2019-08-26 0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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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추석 명절 연휴와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과 직무감찰에 나선다.

    경남도는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3개반 15명의 감찰반을 투입, 26일부터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날까지 3주간 집중감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 공직감찰은 소극행정 예방과 근절에 중점을 두고, 행정업무 방치·지연, 소극행정으로 인해 도민과 기업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 분위기에 들뜬 공직기강 해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기강 전반에 대해 공직감찰도 진행한다.

    정준석 도 감사관은 “지난해 추석부터 소극행정 특별점검을 공직감찰과 병행 실시해 공직자들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적극행정 장려와 소극행정 예방·근절을 위한 관련법(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대통령령))이 제정된 만큼 적극행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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