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1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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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진해 제2안민터널 뚫렸다

‘제2안민터널’ 터널구간 1.96㎞ 관통
현재 보상률 97%·공정률 35%

  • 기사입력 : 2019-09-09 2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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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성산구와 진해구를 잇는 ‘제2안민터널 건설공사’ 터널구간 1.96㎞가 관통돼 조기개통에 청신호가 켜졌다.

    창원 제2안민터널 건설공사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창원시가 보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보상지연으로 인해 공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해 보상금 전액을 확보해 9월 현재 보상률이 97%에 달한다. 나머지 3%는 토지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기공승낙을 얻고 사업 전 구간 협의가 완료된 상태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9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와 성산구를 연결하는 제2안민터널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2안민터널은 현재 공정률 35%로 2022년 말 개통 예정이다./김승권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9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와 성산구를 연결하는 제2안민터널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2안민터널은 현재 공정률 35%로 2022년 말 개통 예정이다./김승권 기자/

    사업구간 공정률은 9월 현재 35%이며 사업 전 구간 협의 완료로 9월 중순부터 수목벌목 및 문화재조사를 시작으로 시종점부 도로구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2안민터널이 개통되면 출퇴근길 기존 안민터널의 만성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은 9일 오후 터널공사 현장을 방문, 관통이 완료된 터널구간을 둘러보고 시공사 등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진척상황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제2안민터널은 기존 안민터널의 만성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신항 간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중요한 교통축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창원시 경제회복을 위해 조기개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사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재해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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