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거제시장배 아시아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다.

대회는 23일 오후 3시 30분 대명리조트 사파이어홀(B3)에서 댄스스포츠 의제를 논의하는 포럼으로 시작되며 본 대회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그랜드볼룸(B3)에서 치러진다.

개회식은 같은날 오후 1시 30분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동호인들이 펼치는 제87회 댄싱위드거제 페스티벌도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댄스스포츠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치러져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미옥)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붕백병원, 거제대학, (주)새거제신문 등이 후원한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