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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

창원 거주 60대 여성, 서울서 강남구 102번과 접촉
도, 8~11일 동선 및 접촉자 확인 총력
파악된 접촉자 6명 검사 진행 예정

  • 기사입력 : 2020-08-12 16: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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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오후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창원에 거주하는 60대 여성(경남 167번 환자)이 이날 낮 12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해외입국이 아닌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지난 4일 경남 164번 환자 발생 후 8일 만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 167번 환자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남구 10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두 사람은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린 한 유통업체의 설명회에 참석했다.

    11일 오후 강남구 10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12일 낮 12시 양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인 지난 8~11일 사이 경남 167번 환자는 서울에서 창원으로 이동했고, 창원에서도 전통시장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경남도와 창원시 등이 동선 확인과 접촉자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에 따르면 경남 167번 환자는 8일 오전 6시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같은 날 오전 11시쯤 마산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이 과정에 선산휴게소에서 원래 탔던 고속버스를 놓쳐 다음 고속버스로 마산에 왔다.

    8일 오후 지인의 집과 사무실, 진해 경화시장을 방문했다. 9일에는 전날 방문했던 지인의 집을 다시 찾았다. 10일 동선, 접촉자는 모두 파악된 상태이지만 11일 코로나19 검사 직후 마산 어시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167번 환자 지인의 집과 사무실, 진해 경화시장 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 8일 167번이 이용한 2대의 고속버스를 확인해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동승자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6명이고 검사 예정이다.

    12일 오후 3시 현재 경남 코로나 확진자는 총 164명이고 이중 154명은 완치퇴원, 10명은 입원치료 중이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양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직원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직원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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