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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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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공모 선정

국비 1억6500만원 등 2억4000만원 들여
주남저수지·웅천시장 공중화장실 신축

  • 기사입력 : 2020-09-03 17: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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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65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중화장실은 주남저수지 재래식 화장실(의창구 동읍 소재)과 웅천시장 내 화장실(진해구 성내동 소재) 2개소이다.

    주남저수지 화장실은 재래식 화장실로 철새 서식지 특성상 조명시설 부족으로 화장실 이용 시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웅천시장 화장실은 1958년 개설된 정기시장(5일장)내 위치하며 남녀공용사용으로 범죄 발생 위험이 컸다. 시는 이 2개소를 철거하고 신축할 예정이다. 특히 주남저수지는 조명설치가 가능한 신설지에 신축키로 하면서, 범죄예방환경을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국비 포함 2억 4000만원으로 10월 착공해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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